여름이야기 II
” Come to the Jamaica..” 쟈마이카로 오세요..
레게 팝 음악의 나라…불루마운틴 커피의 생산국가…그리고 매 올림픽마다 육상권의 금메달을 놓치지않는 달리는 나라…
쟈메이카는 카리브해안 섬중 3번째로 큰 섬나라이다. 높은산과 울창한 숲,계곡 그리고 선조들의 슬픈역사를 품고 있다. 1494년 5월4일 크리스토퍼 콜롬버스는 향해를 하다가 이 섬을 발견하고는 이렇게 표현했다
” 눈으로 보이는 가장 선명한 하늘과계곡,들판들이 하늘과 맞 닿는듯 평화로와 보이는 섬..”
쟈메이카 원주민은 남 아프리카 타이노 도착민들었으며 스폐인과 영국의 점령으로 지배되면서 더욱 많은 아프리카인들이 노예가되어 이곳에 팔려왔다. 농장지 주인들은 정치권을 두고 이들을 노예로 부리며 많은농작물, 사탕수수,보리,거피 등을 수확하게되었으며 노예와 함께 유럽 서방국가에 수출 또는 판매되는 중심지로 우뚝서게 되었다. 그로인해 농장인들은 정부의힘을 얻고 많은 부 를 축척하지만,노예들은 힘든노동을 강요당했고, 강제노동을 하다가 죽거나 가족을 잃는슬픈일들이 생겨나자 이들은 살기위해 산으로 도망가서 운둔생활을 시작하며 근신히 생계를 이어나갔다
산속 운둔생활중 가장 힘든건 식생활..바다가 아닌 산이다보니 불을 때거나 연기가나면 금새 발견되어 전가족이 죽음들 당하는 일들이 생기자, 이들은 새로운 개발을 해내게 되었다. 깊은산중에는 많은 향신료의 잎들과뿌리, 열매가 많아 산돼지나 닭을 잡아 요리에 이용했으며, 불을때워서 연기가 나지 않고도 익힐수 있는 기법을 개발 해 냈다. 고기에 갖가지 양념을 뿌려 재운뒤에 커다란 잎새를 이용해 올려놓고 땅속에 묻어 열을 가하여 익히는 비법은 오늘날 그 유명한 쟈메이칸 저크(Jerk)의 시크렛 요리법이 됐다. 매콤하면서 달콤하고 새콤한 미각의 맛은 그어디서도 맛볼수 없었다. 우리가 흔히 즐겨먹는 BBQ 치킨이 여기서 유래되었다 한다
1962년 쟈메이카 정부는 힘든투쟁을 끝으로 영국으로부터 독립되었으나, 오랜 영국의 식민지로 스스로 발전해 나가기가 쉽지 않았고 빈부의 차기 더욱 심해져서 갱단과 범죄가 날로 늘어나기만 했다. 수많은 세월 아픔의 호소이었을까? 오랜세월 정치권과 국민들은 투쟁의 연속이었고 불만과 가난을 호소하며 정부에 대응 했다. 가난과 함께힘든생활을 보내기위해 대부분의 국민들은 노래와 축구를 하며 마음을 달래왔으며 드디어 레게 음악을 전세계에 알리기 시작했다.
레게음악의 황제 ” 밥 말리( Bob Marley “)는 독특한 율곡으로 수많은 청춘남녀들을 사회변화에 동요하는 경쾌하고 빠른템포로 그들을 유인했으며, 노래와 춤을 추는 동시에 유명세를 타며 전세계인들을 흔들어 놓았다. 그의 예술성은 독보적이었으며 그레미상 이상만큼이나 세계음악문화에 큰 여향을 미치게 됐다.
밥 말리(Bob Marley)는 1945년 2월6일 쟈메이카 나인마일(Nine Mile)에서 영국 백인계의 아버지(Cedella Booker) 와 쟈메이카 흑인계의 어머니(Norval Marley)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가 6세되던해 부친은 영국으로 돌아가버리고 어머니 혼자서 양육해왔으며, 그 어려운 시기에 음악으로 달래왔다. 1963년 피터토시와 리빙스톤으로 구성된 구릅 으로시작해서 마침내 Bob Marley & Wailers 라는 구릅을 결성하고 더욱 명성이 떨쳐졌고, 마침내 미국 음반챠트 1위에 울랐으며, 그의 음악은 더욱더 전파됐다. 그중의 ” ONE LOVE,..사랑은 하나.”의 감미로운 노래로 젊은 남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전세계로 전파되면서 그의 천채음악성을 알리게 됐다. 그의 힛트곡으로는 ” NO WOMAN,NO CRY” “THREE LITTLE BIRDS”…등 이있다. 그의 음악은 쟈메이카 문화와 정체성,마리화나 합법화를 하는등의 상징으로, 가장 히트앨범 ” Legend “는 그가 작고하고난후 1984년에 발매되었고 그후 계속해서 베스트셀러 레게 앨범이 되었다 . 그러나, 불행히도 그는 36세,젊은나이로 흑색종암을 앓다가 작고했다. 세계를 널리 알리는 그의 음악을 공헌함으로서 쟈메이칸 정부는 그에게 명예훈장을 수여했다
그 밖에도 쟈메이카는 연속 육상과 축구도 국민운동과 같이 부각되고 있다. 가장 명성이 나 있는 우사인 볼트는 3번 연속 육상의 금메달을 획득했으니,쟈메이칸 사람들은 태생이 달리는 민족이라 불리운다. 육상은 쟈메인카 최고의 인기 스포츠이기도 하다,세계어느 상위권의 육상 또는 축구팀에는 늘 쟈메이칸 육상선수들이 활동하고 있을 정도이다.
역사를 알고가면 눈으로 보는 시야가 달라진다, 산바람이 불면 그어디선가 레게음악의 들려진다…
쟈마이카 이야기 계속 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