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여행 ~ 아이스랜드! 1편
언제부턴인가 꼭 하고싶었던 솔로여행….
코비드가 가져다 준 한가한 시간을 틈내서 상품개발차 유럽 북극의 아이스랜드를 향해 가고있다. 아이스랜드.. 작년 2020년 국경이 닫히면서 발을 돌려야했던 청청지역, 코비드의 영향으로 많은비지니스 상가가 닫히고, 시간을 조정해가며 운영을 하고있지만, 몰려드는 관광객들의 마음은 그렇치 않았다. 1년3개월 장기간속의 갖혀있었던 우리들의 마음은 그저 행복속에 아주 만족하고 있었다. 미주에서의 출발은 시애틀,뉴욕,시카고,미니아폴리스, 워싱톤 을 통해서 갈수있으나 난 뉴욕을 선택했다. 뉴욕에서부터 6시간의 짧은시간은 지루하지 않고 책한권으로 마무리하며 도착할수 있어 좋았다. 이른아침에 도착한 난 투어가이드를 기다렸지만, 섬사람들의 관습인지 시간관념에 약했고 드디어는 2시간을 기다린 끝에 택시로 이동을 하게 되었다. 공항에서부터 다운타운까지의 이동시간은 40분…운전기사는 네게 온사방에 쌓여 거품처럼 밀려있는 화산분출의 검은 용암지대를 가르키며 800년이 된 지역이라 가르킨다, 먼발치에서는 검은 연기가 계속 피어나면서 뭔가 심상치 않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슴을 깨닫는 순간, 기사는 지금 보이는 연기는 화산 분출이 되고있다고 알려주며 공항 가까이15분정도면 그 유명한 블루라군의 스파가 있는곳을 안내했다.
블루라군은 어떠한 곳인가?
화산전체가 섬인 지열을 활용하여 땅에서 분출되어 끓어오르는 온수(평균 39c/102f)를 데워서 바닷물과 섞어 생산되고 매 48시간마다 전체 스파의 물을 바꾸는 형태로 신비로운 우유빛의 푸르른 온천수와 피부에 좋은 실리카, 미네랄이 풍부하여 건선 치료효과가 있는 용수이자, 거대한 호수형태로 만들어진 세계에게 손꼽는 10대 스파중의 하나이다. 많은 관광객들은 공항에서 바로 와서 스파를 또는 출발하기전에 들려서 스파를 꼭 즐기고 있다. 싸늘한 추운입김에 따듯한물에 앉아 현지산 생맥주한잔을 서비스받으며 여행의피로을 풀고간다
*레이카비크 아이스랜드( Reykjavik )
해안에 위치한 수도이자 최대도시이며 약123,000 의 작은인구가 거주하고 있는도시는경제적,문화적, 정치적 중심지이다. 선대 바이킹의 후손으로 덴마크, 네델란드,아이랜드의 이민개척자들로 인해 중심이 되어 발전을 해 오고 있으며 ” 증기가 피어오르는 만..” 이라 부르기도 한다. 18세기 이후부터 상업과 무역이 발달하면서 1874년 처음으로 아이스랜드 헌법이 재정되었으며, 1918년에 레이카비크 자치구로 지정되면서 아이스랜드의 어업이 성장하기 시작했고, 드디어 세계2차대전후 1994년에서야 덴마크로부터 독립국이 되었다.
또한 레이카비크는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작가” 시온,안드리스나이르 마그나숀 등이 유명하고,문화면에서도 부각을 뛰고있어서 각 아트페스티벌,국제영화제(RIFF), 문화의 밤, 그리고 고품격 음식문화로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사면이 바다인 아이스랜드는 겨울이길고, 여름이 짦아 5월초부터8월까지 계속되는 여름과 백야에 볼거리가 넘쳐난다. 주말이면 각 선창가 의 골목길은 술과 음악으로 가득차고 즐거운 파티를 즐기며, 화가들의 넘쳐나는 작품과, 손으로 만든 조각들과 인형 그리고 겨울내 뜨게질로 만들어진 모자,스웨터,스카프등의 예술은 우리네들의 지갑을 열게한다. 매일마다 신선하고 풍만한 해산물로 만들어진 수프와 요리들은 저녁노을에 북적이는 관광객들의 긴시간을 보내기에 아주 충분하다. 긴 파이프에 모자를 눌러쓰고 차한잔을 마시며 책을 읽는 사람들,싸늘한 저녁노을과 동시에 아침해돋이를 볼수 있는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도시 곳곳에 책과 음악 그리고 예술로 가득찬 낭만의 도시를 유네스코는 레이카비크를 문학의 도시로 지정했다.